유선 상담후  주문한 뚜껑14,22와 18양수가 왔네요.

밀크14뚜껑은 제밀크팬이 오래된것이라 약간 작은듯하지만 쓰는데는 문제 없었고요.

22스텐 뚜껑은 역시 제짝이 아니라 반품을 고려했다가 집에 있던 타사의 코니칼형웍에 덮으니 완전 세트가 되어서 기꺼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18양수는 넘 이쁘고 해서 세척을 하는도중 뚜껑에 수세미가 걸려서 보니 뚜껑안쪽 테두리가 찍힌듯 스크레치가 있었네요ㅠ 

하지만 집에 있던 숫돌로 살살 문질러 연마를 하니 감쪽 같이 매끄럽게 되더라구요. ㅎㅎ 

오랫동안 생산한 제품에태한 사후 써비스를 받을수 있어서 참 좋다고 느켰고 십년이 지나도록 사용해도 늘 손에서 놓지 않을만큼 기능이 뛰어난것도 맘에 듭니다. 

다만, 출고시에 꼼꼼한 검수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정말 사소한것 때문에 왔다갔다 택배비도 아깝잖아요. 시간도 그렇구요~^^